유치의 소중함을 압니다. 아이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꼼꼼하게 돌봅니다.
유치가 건강해야 영구치도 바르게 자랍니다
유치는 법랑질(겉면)이 영구치보다 얇고 무르기 때문에 세균이 더 쉽게 침투합니다. 단 음식·음료를 먹은 뒤 양치를 제때 하지 않으면 6개월도 안 돼 충치가 진행될 수 있습니다. 아이가 통증을 잘 표현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정기 검진이 필수입니다.
유치의 뿌리 아래에는 영구치가 자라고 있습니다. 유치 충치가 심해져 신경까지 번지면 아래에 있는 영구치 발육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. "어차피 빠질 치아"라며 방치하는 것은 영구치 건강에도 위험합니다.
치료보다 예방이 비용 부담도 적고 아이에게도 덜 힘듭니다.
어금니 씹는 면의 홈(열구)에 치아색 재료를 채워 세균과 음식물이 끼지 않도록 합니다. 충치 예방에 도움이 되며, 만 18세 이하 영구 어금니(제1·2대구치)에 건강보험이 적용됩니다.
만 18세 이하 · 보험 적용불소는 치아 법랑질을 강화하고 충치균의 산 생성을 억제합니다. 6개월마다 정기적으로 도포하면 충치 발생률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. 도포 후 30분간 음식을 먹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.
6개월 주기 권장6개월마다 정기 검진을 통해 충치·잇몸 상태·교합·치아 발육 상황을 확인합니다. 아이가 통증을 느끼기 전에 조기 발견하면 간단한 치료로 끝낼 수 있습니다.
6개월마다 권장아이의 나이와 손 발달에 맞는 올바른 칫솔질 방법을 교육합니다. 취침 전 칫솔질·치실 사용 습관 형성이 평생 구강 건강의 기초입니다.
내원 시 무료 교육유치에서 영구치로 교환되는 시기(만 6~12세)는 교합 이상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는 중요한 시기입니다. 치아 위치·개수·맹출 상태를 정기적으로 관찰합니다.
만 6~12세 집중 관리유치가 예정보다 일찍 빠졌을 때 영구치가 날 자리를 보존해주는 장치입니다. 방치하면 주변 치아가 이동해 영구치가 비뚤게 날 수 있습니다.
조기 탈락 시 필요치과 방문 시기 가이드 — 아이마다 다르지만 기준이 있습니다
대한소아치과학회는 첫 유치가 난 뒤 6개월 이내, 또는 생후 12개월(만 1세)까지 첫 치과 방문을 권장합니다. 치과를 일찍 접하면 아이가 치과 환경에 친숙해져 치과 공포(dental fear)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.
첫 유치가 난 직후 방문을 권장합니다. 수유(야간 수유 포함)로 인한 충치 위험 평가, 올바른 구강 관리법 교육.
유치 20개가 모두 나는 시기. 충치 위험 평가 및 불소도포, 식습관·양치 습관 점검.
평생 쓰는 첫 어금니가 나는 시기. 실란트(치아 홈 메우기) 시기. 유치가 영구치로 교환되기 시작.
유치와 영구치가 섞여 있는 시기. 교합·공간·치열 이상 조기 발견에 중요한 시기입니다.
유치가 모두 빠지고 영구치 28개(사랑니 제외)가 완성되는 시기. 교합 이상 점검 및 치열 교정 필요 여부 상담.
넘어지거나 부딪혀 치아가 다쳤을 때는 빠른 처치가 중요합니다.
부러진 조각을 생리식염수 또는 우유에 보관 후 즉시 내원해 주세요. 조각이 클수록 재부착이 가능합니다.
빠진 치아를 우유 또는 생리식염수에 담아 보관. 가능한 한 빨리(30분 이내 권장) 내원해 주세요. 빨리 처치할수록 다시 심을 수 있는 가능성이 높아집니다. 절대 씻거나 만지지 마세요.
충격으로 치아가 흔들리거나 자리가 바뀐 경우 즉시 내원해 주세요. 뿌리가 손상됐을 수 있습니다.
치아가 잇몸 안으로 밀려 들어간 경우(함입) 빠른 처치가 필요합니다. 억지로 꺼내려 하지 마세요.
외상 후 치아가 어둡게 변한다면 신경(치수) 손상 가능성이 있습니다. 즉시 통증이 없어도 검진이 필요합니다.
치아 외상과 함께 잇몸·입술이 찢어진 경우 깨끗한 거즈로 지혈 후 치과를 방문해 주세요.
유치는 재식립을 하지 않는 것이 원칙입니다. 억지로 다시 심으면 아래에 있는 영구치 발육을 방해할 수 있습니다. 대신 치아가 난 위치에 따라 공간유지장치가 필요할 수 있으므로 반드시 치과에 내원해 주세요.
재식립 성공률은 탈락 후 시간에 따라 결정됩니다. 30분 이내 내원 시 성공률이 가장 높습니다. 치아 뿌리(백악질)를 손상시키지 않도록 치아 머리 부분만 잡고 우유에 담아 최대한 빨리 오세요.